미스터트롯3 이정 천록담 출연 본선 3차 진출?

미스터트롯3 이정 천록담 출연 본선 3차 진출?

가수 이정은 '미스터트롯3'에 새로운 도전을 위해 '천록담'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는 암 투병을 겪으며 삶에 대한 많은 변화를 느꼈고, 이를 계기로 큰 용기를 내어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은 트로트 가수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해 과감히 이름을 바꾸고 무대에 섰습니다. 그는 트로트를 부를 때 행복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아, 이러한 감정을 청중과 나누고 싶어 '미스터트롯3'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정 천록담 암 투병

가수 이정은 2023년 초 건강검진을 통해 신장암 1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되어 수술을 통해 치료를 받았으며, 항암치료는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그는 꾸준한 검진을 받으며 건강을 회복하였고, 현재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천록담'이라는 이름은 백두산 천지에서부터 한라산 백록담까지 노래로 가득 채워 트로트계의 태백산맥, 척추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천록담은 예선 무대에서 나훈아 어매를 열창하여 특유의 감정 전달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천록담은 자신만의 독특한 트로트 창법을 통해 노래 속 이야기를 생생히 전달하며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천록담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반응
심사위원들은 그의 무대에 대해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노련함이 돋보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 심사위원은 "천록담의 무대는 단순한 노래를 넘어 하나의 작품과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천록담은 예선 무대에서 나훈아 '어매'를 열창했습니다. 노래를 듣던 중 이경규는 눈물을 훔치기도 했는데요. 심사위원 18명 중 영탁을 제외한 17개 하트를 받으며 예비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정 천록담 무대를 본 시청자 반응

미스터트롯3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천록담의 목소리에 감동받았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정의 용기가 멋지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그의 진솔한 암 투병 이야기와 새로운 이름으로 무대에 오른 배경이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응원이 쏟아졌습니다.

천록담은 본선 진출을 결정짓는 무대에서 깊은 감정을 담은 트로트 곡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의 무대는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투표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기록하며, 경쟁이 치열했던 참가자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였습니다.

천록담은 팀배틀에서 심사위원 17표중 16표의 선택을 받으며 본선 2차에 진출했습니다. 천록담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미스터트롯3 본선3차 무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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